진주시, 자율방재단 안전체험교육 실시
대구 시민안전 테마파크서 재난 상황 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받아
2019-05-16 노지철 기자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 자율방재단은 16일 일방재단원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지하철 안전체험 및 위기대응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 견학은 재해 상황에서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가상화재 탈출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 농연 내 대피 훈련, 완강기 탈출 체험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군식 지역자율방재단장은“지속적인 방재전문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재해 발생 시 언제 어디라도 달려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이 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6년 1월에 결성되어 현재 260여명의 단원으로 기상악화 시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벌이는 등 자율방재 임무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