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나는 예술여행' 세대공감음악극 ‘사는게 꽃같네’ 전국 순회 공연
찾아가는 세대공감음악극 ‘사는게 꽃같네’로 가족간 소통의 장 열어
[KNS뉴스통신=정선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문화콩이 주최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에 샌드아트뮤지컬 세대공감음악극 ‘사는게 꽃같네’가 전국 10곳의 요양원, 노인복지관 등에서 실버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와 만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 아래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문화콩은 본 사업에 2018년도부터 연속 선정되어 올해도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었다.
세대공감음악극 ‘사는게 꽃같네’는 ㈜문화콩의 대표브랜드 샌드아트뮤지컬 세 번째 작품으로, 실버세대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고 아울러 가족과도 소통 ·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한 집에 살지만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시골 분옥 할머니네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가까이 있으면서도 무심했던 우리 가족의 모습’을 더 들여다보고, 관람하는 다양한 세대들에게 공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 관계자는 “전 세대가 함께 보기 좋은 샌드아트뮤지컬 세대공감음악극 ‘사는게 꽃같네’ 를 통해 고령화, 핵가족화, 개인주의가 만연해 있는 우리 사회에 가족 간의 이해와 세대 간의 소통으로 외로운 마음을 따뜻하게 품어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샌드아트뮤지컬 세대공감음악극 ‘사는게 꽃같네’의 공연 일정은 △5월 4일(토) 경기도 송은요양원(분당점), △5월 6일(월) 강원도 천사실버홈(천사노인복지세터), △5월 13일(월) 대전광역시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 △5월 24일(금) 경상북도 예천연꽃마을요양원, △6월 12일(수) 강원도 몬띠노인요양원, △6월 14일(금) 경기도 서호노인복지관, △6월 28일(금) 부산광역시 동래구노인복지관, △7월 2일(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치매안심돌봄터 미추홀돌봄의집, △9월 10일(화) 경상남도 마산큰사랑요양병원, △10월 22일(화) 부산광역시 인창동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이다.
㈜문화콩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행사기획 및 문화콘텐츠 제작·운영시스템을 갖췄으며, 색깔, 모양이 다양하고 맛이 담백한 ‘콩’처럼 일상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큐레이션하고 제작하는 창의적인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문화 만들기’ 모토 아래 시민들이 문화예술 향유와 체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개인 및 지역 공동체 사회와 소통·공감하는 문화예술 중심의 사회를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