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동래나래 기자단 '세상을 읽는 첫발을 내딛다'
청소년 기자단 운영
2019-04-18 정선 기자
[KNS뉴스통신=정선 기자]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스마트미디어(대표 정선), 아시아미디어센터(대표 도남선)와 함께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미디어교육과 기자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미디어교육의 활성화와 지역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청소년 기자단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에 상호지원과 협력함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기자단 운영과 예산을 지원한다.
스마트미디어는 교육과 강사섭외, 콘텐츠 운영, 언론자료 배포를 담당하고 아시아미디어센터는 기자체험과 취재윤리 등을 소개하여 짜임새 있고 체계적인 운영이 되도록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4월13일 기자의 역할과 취재 윤리 특강, 20일 아나운서 교육 , 27일 영상촬영, 영상편집교육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동래나래 청소년 기자단은 동래나래에서 진행되는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취재하고 그에 대한 시사점과 프로그램 개선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전달한다. 또한 부산의 시청자미디어센터, 언론사, 지역 미디어 활동가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한다.
동래나래 진문정 팀장은 “청소년에게 재미있고 뜻깊은 기자단 활동을 부탁하며 동래구를 중심으로 부산의 다양한 소식을 청소년의 손과 발로 전해줄 것을 희망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