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가정용 ‘난연 매트리스’ 개발…라돈 및 생활 화재 위험에도 안전

2019-03-21     김선영 기자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한국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지난 11월 국내 최초, 유일하게 국내 자체 생산되어 유통되는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난연 매트리스로 개발, 출시했다.

난연 매트리스는 화재 발생 초기 5분,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전환점인 골든타임을 사수하며 소방관들의 화재 진압 활동 시 안전 확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시몬스 침대의 난연 매트리스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탁월한 화재 안전성을 가진 신소재 ‘맥시멈 세이프티 패딩(MAXIMUM SAFETY PADDING)’이 사용되었으며,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일반 매트리스의 경우 한번 불이 붙으면 빠르게 연소해 인체에 해로운 유독 가스를 배출해 실내 전체가 폭발적으로 불꽃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를 일으켜 치명적인 인명사고로 확산 될 수 있다.

하지만 생활 화재 및 라돈 위험에도 안전한 시몬스 난연 매트리스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매트리스로 화재 시 대피 시간을 확보해 대형 화재 및 인명 피해 예방이 가능하다.

시몬스는 사회적 이슈이자 준 재난 상태로 규정된 라돈 포비아 속에서, 회사의 심장인 세계 최고 수준의 공장인 생산 시설과 R&D 센터를 공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전성을 알린 바 있다. 또한 국가측정표준 연구기관과 자체 R&D 센터의 라돈 시험 성적서를 언론에 적극 공개하며 두터운 소비자 신뢰를 형성했다.
 
한국 시몬스만의 전문적인 연구, 생산시설인 경기도 이천 본사에 위치한 시몬스 팩토리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 시몬스는 국내 최초, 유일하게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국제표준규격(ISO 12949)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 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을 모두 만족시키는 난연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한국 시몬스의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제작한 모든 매트리스는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원자재와 제품 내구성 등에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하여 국가 공인 기준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친다.

이미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침대 매트리스의 열방출률 측정에 관한 표준 시험을 시행해 시판용 매트리스 모두 생활 화재로부터 최대한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는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은 바 있다.

한편, 시몬스 팩토리움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동일한 라돈측정기 ‘RAD 7’을 비치해 국내 자체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현재 국내 라돈측정기를 보유한 곳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시몬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