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EQual, 신곡 '애써봤자 (But I Tried)' 발매…떠나가는 겨울 감성 저격 이별 노래

앨범커버도 참여 만능 싱어송라이터 EQual '애써봤자' 발매

2019-02-28     백영대 기자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싱어송라이터 EQual(이퀄)이 지난 26일 디지털 싱글 '애써봤자'로 리스너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퀄은 2017년 10월 '구질구질'을 통해 데뷔한 이래로 1년 4개월 동안 'Cloudy Day', 'Love Away', 디지털 EP 'Climber' 등 꾸준히 10곡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애써봤자'는 6개월 만의 신곡으로 봄을 앞둔 마지막 겨울을 장식할 예정이다.

'애써봤자 (But I Tried)'는 소모적인 관계에 이별을 고하는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진 애절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간결한 피아노 중심의 편곡이나 곡의 진가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여실히 드러난다.

녹아 무너지는 눈사람이 담긴 앨범커버는 이별의 슬픔과 동시에 다가올 봄을 암시하며 이퀄 특유의 감성을 드러낸다.

특히 이번 앨범커버는 이퀄이 직접 그린 손그림이 삽입된 것으로, 지난 'Love Away'와 'Not Enough' 등에서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손민선 디자이너와 함께 했다.

싱어송라이터 EQual의 '애써봤자'는 각종 국내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