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장, 3월 1일 재개관
수영장 천장 및 샤워장 등 시설 보강으로 안전성 확보와 편의성 제고
2019-02-27 최영식 기자
[KNS뉴스통신=최영식 기자]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장의 시설 보강 및 노후 시설물 환경개선을 위한 53일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3월 1일(금)에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장 환경개선 공사는 3억 3천만원을 들여 지난 1월 7일부터 수영장 천장 전면 및 탈의실 바닥장판 교체와 샤워장·화장실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그동안 비좁은 주차면 규격에 대한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주차면 규격 확대와 장애인 주차면 수를 증설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장덕일 이사장은 “휴관 기간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유지·관리는 물론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6시~오후 7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7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운영 사항은 근로자종합복지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