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논란' 김병옥, 변호사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 도로 아냐" 무슨 사연이길래?
2019-02-22 황인성 기자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김병옥의 음주운전 소식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음주음전에 적발된 배우 김병옥의 소식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배우 김병옥은 음주운전이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김병옥의 경우는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을 이용해 집에 왔으나,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운전대를 잡은 상황. 이로 인해 김병옥은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에서 하차하기로 밝혔다.
이에 대해 변호사는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은 도로가 아니다. 도로는 고속도로 시내 도로도 있고, 누구나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곳 아무 차나 다닐 수 있는 곳이 도로다. 하지만 아파트 주민만 들어가고 차단기가 있어서 외부인이 들어올 때 확인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은 그 단지 내 전체 다를 도로 밖으로 보는 것”이라며 김병옥이 어디서 운전했느냐를 쟁점으로 꼽았다.
한편 이번 사태로 김병옥은 현재 촬영 중인 JTBC 드라마 ‘리갈하이’에서 하차한 상황이다. 경찰은 CCTV를 조사해 면밀히 조사를 진행할 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