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사과' 승리, 버닝썬 논란에 "심려 끼치는 일 없을 것" 섹션TV 연예통신 '눈길'

2019-02-22     황인성 기자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승리가 '버닝썬 클럽' 논란에 사과했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버닝썬 클럽과 관련해 승리의 근황을 다뤘다.

폭행 사건에서 시작돼 성폭행, 마약으로까지 퍼진 클럽 버닝썬 사건 이야기가 나왔다.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클럽 내 마약 유통을 제기했다. 한 매체는 해당 여성과 승리가 함께 찍은 사진을 단독 보도하며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승리와 클럽의 관계 의혹이 불거지자 승리는 이를 부인했다.

클럽 전 이사 장 모 씨와 폭행 사건 두 달 뒤 1월에 업로드된 것으로, 같은 시기 클럽 사내 이사였던 승리가 사건을 인지하고 있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

승리는 공식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며 지난 16일 단독 콘서트에서 "많은 분의 지난과 질타 듣고 두 번 다시는 이런 일로 여러분께 심려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