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몸매 돋보이는 스위밍 수트... "바다의 여전사 같아"

2019-02-22     서미영 기자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여행 도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필리핀 사방해변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준비 중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36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미모를 자랑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정연은 이에 대해 “컨디션이 뚝 떨어져 약 먹어도 안 낫던 것이 따뜻하고 공기 맑은 곳에 오니 금세 멀쩡해졌다”면서 “한국도 곧 따스한 봄이 찾아오니 너무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 CF광고모델로 데뷔한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오정연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카페 아르바이트 중인 사실과 다이어트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카페 아르바이트는 방송 이후 그만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