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지호♥김민, "어머니 쏙 빼닮았네?" 금지옥엽 딸 유나 들여다보니

2019-02-19     황인성 기자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아내의 맛' 이지호와 김민의 딸 유나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민 이지호 부부의 리얼한 LA 베벌리힐스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배우 김민은 90년대 활동 당시 서구적인 외모와 돋보이는 매력을 자랑하며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하는 활약을 펼쳤다. 2001년 성룡과 함께 '엑시덴탈 스파이'에 출연하여 유창한 영어실력과 액션 연기를 뽐냈다.

2005년 MBC '사랑찬가'를 끝으로, 2006년 하버드 MBA 출신의 전 영화감독이자현 사업가 이지호와 웨딩마치를 올렸다.두 사람은 200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에 외동딸 유나를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유나의 한국어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호는 "나도 한국에 살 때는 한국말 잘 했는데, 지금은 다 잊어버렸다"며 "유나도 한국말을 해야 한다. 난 유나가 나와 다르게 한국말을 배우면 좋겠다”고 딸의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김민은 "유나가 아빠랑 한국말로 하면 대화가 안 된다고 한다”라며 “유나도 곧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할 것”이라고 이지호를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