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그림과 글로 치유했다" 故최진실-故조성민 결혼식 그림 '눈길'

2019-02-17     황인성 기자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부모님을 손수 그린 그림이 주목받고 있다.

최준희는 "힘든 동안 그림 그리고 글 쓰면서 저 자신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었다.엄정화 이모, (홍)진경 이모, (이)소라 이모도 '글 잘 쓴다, 책 내도 될 것 같다'고 칭찬해주셨다"면서 "본격적으로 글이랑 그림을 올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사랑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어머니 최진실과 아버지 조성민의 결혼식 사진을 직접 그려 올리기도 했다.

한편 故 배우 최진실과 야구선수 조성민은 지난 2000년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두 사람은 2003년에 이혼했으며, 이후 두 사람은 각각 2008년, 2013년 세상을 떠나 큰 슬픔과 충격을 안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