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52 부작 종영예정...이엘리야 "연기는 연기일 뿐" 들여다보니?

2019-02-16     황인성 기자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황후의 품격’ 연장 소식과 함께 배우 이엘리야가 주목받고 있다.

당초 48부작으로 기획된 SBS '황후의 품격’이 4회 연장, 오는 21일 종영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11일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에 민유라 역 이엘리야는 몰입감 있는 연기로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힌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이엘리야는 최근 자신의 SNS에 "창작하는 예술 외에 글은 자신을 표현하는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을 자주 해요"라는 글과 악플을 캡처해 공유했다.

이어 "연기는 연기, 배역은 배역일 뿐이에요 부족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책임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여기까지 오셔서 화 내시는 건 참아주실 수 있으실까요?"라며 "어디선가 저를 소중히 여겨주시는 분들이 계셨음에, 저를 향한 곱고 귀한 그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