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배우 정겨운, 아내 김우림과 재혼..."성격차이VS가정에 소홀" 전 부인과 이혼한 이유는 뭐길래?

2019-02-16     황인성 기자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정겨운과 아내 김우림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겨운의 전 부인의 직업과 이혼사유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정겨운은 웹디자이너였던 전부인과 지난 3년 연애 끝에 2014년 결혼했지만 결혼2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조정도 별다른 문제나 위자료 없이 일반적인 재산분할 방식에 따라 정겨운명의의 아파트 가액의 절반을 전 아내에게 주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이혼 소송을 낸 정겨운은 이혼 이유에 대해 전 부인과 결혼 초부터성격 차이로 힘들었다 말했으며 전 부인은 정겨운이 평소 가정에 소홀하다가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했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 2017년 10살 연하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일반인 김우림 씨와 재혼해 또 한번 시선을 모았다. 정겨운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한편 정겨운은 부인 김우림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