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hn(니안), 데뷔 첫 싱글 ‘Cartier’ 공개…‘루피’ 지원사격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LA를 기반으로 힙합과 알앤비의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실력파 아티스트, 메킷레인 레코즈의 식스맨 niahn(니안)이 지난 9일 데뷔 첫 싱글 ‘Cartier (feat. Loopy)’을 공개했다.
‘Cartier (feat. Loopy)’는 곧이어 발표 예정인 niahn(니안)의 첫 번째 EP 앨범[extape]의 선공개 곡으로, 자식을 향한 부모님의 마음을 'Cartier' 비유해 작업한 곡이다.
niahn(니안)은 몽환적인 곡 위에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람 사이의 관계를 솔직하게 풀어낸 ‘Moody Hip Hop’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매 작업물마다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하며, 대중들에게 niahn(니안)만의 감성을 제시하고 있다.
niahn(니안)은 Loopy(루피)와 Young West(영웨스트)의 음악에 피쳐링진으로 참여하고 BLOO(블루)와의 듀오 'neonblue'로 활동하며 실력파 래퍼로 씬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 ‘Cartier (feat. Loopy)’도 지속적으로 작업을 이어온 메킷레인 레코즈의 Loopy(루피)가 피쳐링으로 힘을 실어 두 아티스트의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Cartier (feat. Loopy)’가 공개된 직후 팬들은 “기대한 만큼 음원이 너무 좋다”, “다른 곡들도 빨리 들어보고 싶다”며 곧 발매될 EP에 대한 기대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Cartier (feat. Loopy)'를 포함한 niahn(니안)의 EP [extape]은 2월 24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싱글 ‘Cartier’를 비롯해 앞으로 자신만의 폭넓은 음악성을 보여줄 niahn(니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