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자율면역 관리 프로그램’ 운영
2019-02-07 성기욱 기자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진천군은 군민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건강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자율면역·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율면역·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관내 경로당 4개소를 선정해 해당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신진대사 및 혈관건강도를 측정해 혈액순환, 스트레스, 면역력 등을 알아보고 개인별 건강관리 상담 및 영양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2월부터 9월까지 4개 마을 (상반기 문백면 중리마을, 원암마을/하반기 백곡면 유곡마을, 진천읍 가암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1회 운영씩 운영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레이션 및 웃음치료도 함께 추진한다.
문주희 진천군보건소 주무관은 “운동, 영양, 웃음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군민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