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오목가슴, “언제 수술하는 것이 합병증을 막을 수 있나?”... 색다른 논란 확산
2019-01-18 서미영 기자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오목가슴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각종 언론을 통해 오목가슴에 대한 보도가 쏟아지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오목가슴의 정보가 공유되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의학계 관계자는 방송 인터뷰에서 “아이가 유독 감기에 잘 걸리고 가슴 한 가운데가 움푹 패어 있으면 오목가슴을 의심해야 한다”며 “오목가슴은 방치하면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목가슴은 가슴이 움푹 들어간 선천성 기형으로 신생아 1000명 중 1명 꼴로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뼈가 완전히 굳지 않은 3~5세에 오목가슴을 수술하는 것이 교정도 쉽고 합병증 발병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네티즌들은 오목가슴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