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12일 '연말 감사행사' 마련
[KNS뉴스통신=전민 기자] 부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오는 12일 청소년 및 학부모, 강사들과 함께 연말 감사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연말감사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동래나래를 위해 활동한 학부모 서포터즈와 센터를 이용한 청소년, 좋은 수업을 진행한 강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친환경 종이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를 통해 2019년 동래나래에 바라는 점을 적어 나무에 걸고 이후 행사로 생활 호신술 배우기, 천연 아로마 향초 및 장미 미스트 만들기 체험을 한다. 다음 순서로는 동래나래의 한 해를 평가하고 더 발전하기위한 의견을 받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19학년도 대입정시를 위해 수능을 치른 동래지역 내 수험생 대상으로 1:1 멘토링 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내 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을 모시고 자신의 수능성적표로 진학에 대해 분석해 상담 할 수 있다. 접수일자는 11일부터 19일 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이승주 담당자는 "1주년이 지나는 연말인 만큼 감사한 분들을 초청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주위의 많은 관심과 소통으로 만들어 가는 동래나래인 만큼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해 지역사회의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학부모)과 함께 호흡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