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신평1동 '행복이 피어나는 동매 예술골목' 조성

2018-12-03     신동엽 기자

[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신평1동 동매사랑마을은 지난 11월 29일 동매누리 행복센터 앞 골목길을 '행복이 피어나는 동매 예술골목'으로 조성했다.

3일 사하구에 따르면 '동매 예술골목'은 신평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매사랑행복마을추진협의회가 추진하는 2018년 주민자치회 공모형 마을사업이자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이날 50여명의 주민들은 골목 자투리 공간을 정원으로 가꾸는 '골목가드닝'을 실시했다.

채창섭 동매사랑행복마을추진협의회 회장은 “동매 예술골목을 통해 골목길이 밝아지는 것처럼 주민들의 얼굴에도 행복이 피어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민의 손으로 멋지게 변화할 동매 예술골목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