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성남시 여성 창업 페스티벌’ 26일 시청서 열려
2018-10-17 김종현 기자
[KNS뉴스통신=김종현 기자] ‘제1회 성남시 여성 창업 페스티벌’이 10월 26일 오전 10시~오후 3시 성남시청 1층 누리홀 및 너른못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취‧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정보와 동기부여를 주고자 마련된 행사로,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다. 행사명인 ‘우먼스 마켓’은 여성들의 취‧창업 이야기를 공유하는 장(場)을 의미한다.
우먼스 마켓에서는 △취·창업 상담 △진로·직업체험 △여성기업 홍보 △플리마켓 등의 부스를 운영한다. 취·창업 상담 부스에서는 창업역량과 준비정도 진단, 창업지원정책과 제도 안내, 취업 컨설팅, 직업 선호도와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로·직업체험 부스에선 드론, 3D프린팅, DNA 모형 만들기, 미래 식량, 면 생리대 만들기 등 유망 진로와 직업 8개를 체험할 수 있다. 여성기업 홍보 부스에서는 성남지역의 우수 여성기업 제품, 여성협동조합, 사회적 기업을 소개한다.
플리마켓에서는 여성 창업 동아리, 1인 창작자들이 손으로 만든 천연화장품, 아로마 캔들·비누, 의류, 한복 원피스, 액세서리, 가정 간편식 등을 판매한다.
성공한 여성 CEO의 노하우를 전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성주희 더클로젯 컴퍼니 대표가 ‘패션테크 스타트업 창업초기 생존전략’을, 유이경 프레시코드 공동창업자가 ‘신선한 마케팅, 신선한 비즈니스모델로 멀티스타트업 꾸려가기’를 주제로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