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나눔사랑 실천하는 육국본부 이주석 중령, 보국훈장 수상
도전한국인 수상자로서 도전정신 확산기여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육군본부 재정계획과에 근무하고 있는 이주석 중령이 국군의날(10.1) 보국훈장을 받았다.
이 중령은 1990년에 소위로 임관하여 전·후방 각지에서 다양한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여왔고 현재 29년째 군복무를 하고 있다.
국가와 군으로부터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위해 10년전 민간 수지침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금까지 8년째 고려수지침·서금요법을 활용하여 병영과 민간에서 건강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봉사해온 인원만도 2만 5천여명에게 무료로 봉사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나눔과 봉사로 병영문화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참모총장 표장장을 수상한바('18.6월) 있고, 또한 7전8기 도전한국본부에서 주관한 도전의날에 도전한국인상을 수상('18.7.8)하기도 했다.
또한 3년전에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부대 장병들과 주말 민간 요양시설 수지침·서금요법 자원봉사시 웃음치료를 병행해 줌으로써 건강회복뿐만 아니라, 웃음을 통하여 행복과 기쁨을 찾게 해주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 중령은 “봉사하는 것이 제가 더 기쁘고 행복하며, 때론 힘들고 비용이 들고 괜한 오해를 살때도 있지만 은혜를 받은 사람은 언젠가 다시 만날때 꼭 말로 표현하더라고요. 호전됐다. 좋아졌다. 치료됐다. 고맙다 등 이런말을 들을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중령은 또 “앞으로 남은 군생활과 전역후에도 건강이 허락하는한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하며 주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더 기쁘다라는것을 몸소 실천해 가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