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군수와 함께하는 읍면민회 간담회

소통과 협력의 열린 대화의 장 마련

2018-09-05     방계홍 기자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에서는 소통, 상생, 협력하며 발전하는 희망찬 보성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민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철우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읍·면민회장 12명이 참석했다. 민선 7기 사회단체와 갖는 3번째 간담회다.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는 군민중심 공감행정 구현을 위한 김철우 군수의 공약사항 중 하나다.

군정현황 설명과 읍·면민회의 운영현황 청취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진솔한 만남의 장으로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보성군 새마을회를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소통의 장을 여는 간담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읍·면민회장은 군과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통로로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상생과 협력으로 새로운 보성의 희망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벌교읍민회 최아무개 회장은 “읍·면민회장에게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희망찬 보성을 만드는 모든 군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은 연말까지 매월 사회단체 간담회를 열어 더불어 함께하며 군민이 공감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