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1동 동매사랑마을, ‘고사리손들이 전하는 마을 이야기’ 수료식 개최

2018-08-29     장서윤 기자

[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신평1동 동매사랑마을은 지난 27일 동매누리 행복센터 2층에서 ‘고사리손들이 전하는 마을 이야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하구청 평생학습과와 연계해 진행된 ‘고사리손들이 전하는 마을 이야기’는 2018년 평생학습빌리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동매사랑, 느티나무)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정근화 강사와 함께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3D펜을 활용해 마을지도 및 마을 팝업북을 함께 만들었고, 마을이야기와 마을 자산을 공유하며 마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매사랑마을은 “앞으로도 마을 쓰레기 문제를 돌아보며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보는 ‘환경문제, 그것이 알고싶다’와 재활용 화분과 상자텃밭을 활용하여 마을 골목길을 꾸미는 ‘행복이 피어나는 업사이클 골목길’ 등 2018년 평생학습빌리지 특화프로그램을 10월까지 운영해 마을공동체를 주민의 손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