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 감독 첫 연출작 영화 ‘나의 노래’, 워싱턴DC 한국영화제 다큐부문 출품 확정
2018-08-24 오영세 기자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신성훈 감독의 첫 연출작 ’나의 노래‘가 9월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국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 출품 된다. 나의 노래는 고아원에서 자라던 아이가 일본 한류가수로 성장하게 되는 과정을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접목시켜 완성된 영화다.
제작부터 주연까지 신성훈 그가 모두 맡았으며 하나하나 정성과 공을 들여 만들어진 작품이기도 하다. 워싱턴DC 한국영화제는 미국 전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모여 만든 영화제다. 아주 특별한 영화제인 만큼 신성훈에게도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신성훈은 자신이 직접 로케이션과 촬영 구성, 연출까지 공들여 시나리오를 완성 시켰다. 또한 이번 단편영화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쁘게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리상 신성훈이 일본에서 경험했던 에피소드를 담아내기 위해 일본 오사카에서 촬영을 마쳤다.
한편 조연배우로 절친한 동생이자 신인배우 김이정이 친구 ‘진희’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