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공사, “개인 맞춤형 건강식품 차가버섯 추출분말 다양화”
[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로 건강식품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적인 종합형 건강식품에서 맞춤형, 간편형 등의 건강식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정 연령대에서만 건강식품을 구매하던 과거와는 달리 원료와 제품이 다양해지고 가격과 구매 접근성이 낮아지며 맞춤형 건강식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보완대체 건강식품 전문 (주)고려인삼공사가 건강 상태 및 섭취 목적에 맞는 차가버섯 제품 다양화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가버섯은 고목이나 부식토 등에서 자라는 일반 버섯과는 달리 자작나무에 착생하여 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는 버섯이다. 베타글루칸,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 체력 증진 및 체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풍부하며 러시아에서는 공식적인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차가버섯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다양화시킨 고려인삼공사의 '베료즈카 골드'는 고려인삼공사 대표 상품이다. 차가버섯 상품 중 최상급으로 몸이 중하신 분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파우치 형태와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으로 출시되었으며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이 가장 높기 때문에 단기간에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아울러 'KT100 진공건조'는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해 장기간에 걸쳐 차가버섯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금앵자 열매를 추출 용매로 해 체내 흡수율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베료즈카 스페셜'은 최근 출시한 제품으로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은 최대한 보존하고 경제적인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출시된 실속형 제품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직장인, 학생들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려인삼공사는 "의료건강 산업분야 선진국 일본처럼 우리나라도 건강식품 수요가 더욱 세분화, 일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에 맞춘 건강식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