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1군 복귀한 황진수 드디어 감잡았다! 시즌 마수거리 홈런포
KT WIZ를 상대로 펼쳐진 수원경기장 8회초 공경 황진수 홈런포 발사
2018-06-19 김경현 기자
[KNS뉴스통신=김경현 기자] 2018시즌 내야수 주전 자리를 경쟁하던 황진수, 대만 훈련당시의 슬라이딩 중 어깨부상으로 인해 조기복귀하여, 시즌초반부터 1군행 결정을 짓지 못하고 재활을 병행하며 1군 복귀를 위해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었다. 1군 복귀전까지 퓨처스리그 공식 기록은 0.302 타율을 보였으며, 3루를 비롯하여 내야수비와 지명타자를 오가며 1군복귀를 대비하고 있었다.
번번히 1군 복귀 무대에 있어서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기 짧은 시간이었으나, 이윽고 금일 KT전에서 2018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문규현의 대타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2득점 1홈런 1타점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