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시민이 행복한 공주건설"
당선소감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가 13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부인과 함께 지지자들이 준비한 축하케익을 자르고 환호하고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 당선인은 14일 오전 2시 개표율 90.6%인 가운데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2만4897표(55.9%), 오시덕 자유한국당 후보가 1만 9621표(44.1%)를 득표해 김정섭 후보가 5276표차로 당선됐다.
김정섭 공주시장 당선자는 당선확정 직후 "시민이 주인인 공주시, 시민행복을 첫째가는 척도로 삼는 시장,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신바람나는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 "새로운 공주시를 갈망하는 변화와 혁신의 열망이 저 김정섭을 새 시장으로 선택해 주셨다"며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시민들이 새로운 공주시를 갈망하는 변화와 혁신의 열망이 저 김정섭을 새 시장으로 선택해 줬다"며 "시민의 뜻을 뜨겁게 받아들여 땀으로써 진정성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주인인 공주시, 시민행복을 첫째가는 척도로 삼는 시장,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신바람나는 공주시를 만들겠다"며 "그동안 10차례 분야별 공약을 발표한 만큼 꼭 약속을 지티는 시장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김 당선자는 "오늘까지 성원해주신 시민과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공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했다.
그는 이어 "선거과정에서 생긴 여러가지 일로 생긴 상처가 배려와 화합으로 속히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