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하여 나이스 샷!" 골프&미술체험

보성컨트리클럽과 우종미술관,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

2018-06-08     박승권 기자

[KNS뉴스통신=박승권 기자] 보성군은 지난 7일 보성컨트리클럽(사장 박용하)과 우종미술관(관장 우영인)이 함께하는 ‘꿈을 향하여 나이스 샷! 골프&미술체험’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벌교 중앙초(교장 양선희) 학생 30여명은 보성컨트리클럽에서 골프 퍼팅과 골프장을 돌아보는 신나는 카트타기 등을 체험했다.

또한, 우종미술관에서 열린 ‘봄날의 서정' 기획전을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고 움직이는 예술 ‘키네틱 아트’를 배우며 행성을 향해 움직이는 우주선을 직접 만들어 보는 흥미로운 시간도 가졌다.

박용하 사장은 “학생들이 골프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재능을 발견하고 새롭게 도전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영인 관장은 “문화와 예술이 어렵고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이 느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컨트리클럽과 우종미술관은 올해로 8년째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