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타임캡슐을 타고 일본 에도시대로 날아가 본다
다카야마시청 기념관에서 접수하고 요금은 1,500엔(2시간)
2011-04-29 이준표 기자
일본의 에도(江戶) 시대의 풍물을 본다고 한다면 그것은 두 가지 점에서 특별하다. 하나는 일본을 여행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현대가 아닌 옛 시대의 멋진 풍속 속으로 여행한다는 뜻이니, 참으로 즐겁고 유익한 역사체험 여행이라 할 것이다.
일본의 옛 전통 거리모습이 남아있는 곳 ‘다카야마(高山, Takayama)’에서, 에도시대(약 200년전)의 옷차림인 가미시모(정장), 기모노(평복)를 입고 산책할 수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관광 포인트이다.
카메라나 휴대폰으로 옛 일본복장의 ‘내’ 모습과 ‘그’의 모습을 남겨놓는다면 이 자료들은 또 하나의 타임캡슐을 타고 미래로 날아갈 것이다.
시내 16개소의 관광시설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러한 여행 캠페인 기간은 2011년 4월 14일(목)~5월29일(일) 사이의 토/일/공휴일이다.
시간은 오전 9시~오후 3시인데 옥외 행사를 포함하므로
비가 오면 행사는 중지된다.
자세한 설명은 직접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www.hida.jp/hangul/event_spring.htm
사진판권ⓒ 일본정부관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