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딥시네마월드’ 론칭 시사회 열어
30일 다문화가정 100여명 초청, 영화관 스낵 제공, 재방문 무료 입장 등 다양한 이벤트 실시
2018-04-30 도남선 기자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대표 송광호, 이하 부산아쿠아리움)은 30일 오전 지하 3층 메인 수조에서 바닷속 이색 영화관 ‘딥시네마월드’의 론칭을 기념하는 미디어 시사회를 개최했다.
딥시네마월드는 상어가 헤엄치는 초대형 수조가 최첨단 시네마 스크린 영상으로 변하는 수중 퍼포먼스로, 수중탐사로봇 ‘골드레이’의 해저탐험을 그린 수중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딥시네마월드 시사회에는 바닷속 가오리를 형상화한 수중탐사로봇 골드레이가 해양 탐사 임무 과정 중 주머니귀오징어, 대왕산갈치, 코스믹해파리, 상어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스크린 영상이 상영된 후 씨라이프 구조대가 골드레이 구출에 나서는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부산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했으며 실제 영화관처럼 스낵을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5월 13일까지 부산아쿠아리움 딥시네마월드를 관람하고 SNS 인증샷을 지참하면 재방문 시 본인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방문 무료 입장 혜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