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서버호스팅, 8년 연속 ‘코드게이트 2018’ 네트워크 구축…올해는 클라우드 지원
[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코리아서버호스팅이 8년 연속 국제 해킹 방어대회인 ‘코드게이트 2018’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드게이트 2018’은 매년 세계 최고의 정보보안 전문가, 글로벌 기업, 정부 정책자가 참여해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정보보안 행사로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리아서버호스팅은 지난해까지 코드게이트 IDC파트너로7년 연속 서버와 네트워크를 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자사 상품인 KS클라우드를 통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 지원한다. IT 시장 전반적으로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대의 흐름에 맞춰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코리아서버호스팅이 후원하는 KS클라우드 서버는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장관 표창, 미래창조경영 우수기업 클라우드 부문 대상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고품질 클라우드 서버다. 코드게이트 행사는 대회의 특성상 네트워크 격리와 접근제어 등의 높은 보안 수준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KS클라우드의 우수한 네트워크 보안 격리 기술과 서비스 안정성이 이와 같은 니즈를 충족시켜 코드게이트를 지원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서버호스팅의 관계자는 “국내 클라우드의 기술 수준이 코드게이트 경기 진행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환경을 제공할 만큼 성장했다”며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빠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해커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서버호스팅은 ‘코드게이트 2018’ 행사에서 통합보안서비스 및 MS Azure migration관련 부스 전시와 함께 코드게이트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여해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위협 관리’를 주제로 한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