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엔터테인먼트’ 노인들에게 ‘사랑의 쌀’ 전달

2011-12-15     이혜숙 기자

[KNS뉴스통신=이혜숙 기자] 전북부안 행안면은 지난 14일 BG엔터테인먼트 개그맨 김종석씨가 지역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안면 계시마을 출신인 김 씨는 이날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행복나눔콘서트’를 개최한 뒤 백미 200Kg을 전달했다. 또 매월 독거노인 5명의 가정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키로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백미를 받은 김말재(여·82)씨는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서 이렇게 신경 써주고 도와줘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콘서트는 부안군 출신가수 진성, 조인숙 등을 비롯한 여러 가수들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