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학산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쌀 기탁
2018-01-09 이건수 기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 영동군 학산라이온스클럽(회장 정상근)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9일, 학산면사무소를 찾아 10kg쌀 50포대(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역사회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2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쌀 기탁을 결정했다.
정상근 회장은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렵고 힘든 가정에 따뜻한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가 먼저 소리 없는 봉사, 실천하는 라이온’라는 라이온스정신으로, 배려와 나눔의 봉사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학산면 지역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 50가구를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