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액기 활용 생강청 레시피, 환절기 감기 예방 솔루션으로 주목
[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환절기에는 평소보다도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만 되면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아 병원은 연일 북새통을 이룰 정도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할 때는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쉽고 우리 몸의 면역력이 급속도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에 대비해 평소 원액기를 활용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원액기를 활용한 생강청 레시피는 그래서 많은 이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생강은 감기 초기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을 섭취하면 기침 해소와 해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생강 속 진저롤이라는 성분은 병원성 세균에 대해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청이나 차로 마시면 좋다.
일반 믹서기나 블렌더는 생강을 갈기 위해 일정량의 물을 넣어야 하는 반면에 원액기는 물을 넣지 않고 생강 재료 그대로 즙을 추출할 수 있다.
원액기를 활용한 생강청 레시피는 의외로 간단하다. 먼저, 껍질을 벗긴 생강을 원액기로 착즙하고, 착즙된 생강즙의 녹말을 약 20분간 가라앉힌다. 그 다음 맑아진 생강즙과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끓이면 환절기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생강청이 완성된다. 생강즙을 추출하고 나온 펄프(섬유질)는 겨울철 김장이나 각종 음식에 조미료로 넣어 활용할 수 있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요즘에는 원액기로도 주스, 스무디 뿐만 아니라 생강청과 같은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면서 “엔유씨 원액기(GJ-110S)는 갈지 않고 지그시 눌러 짜주는 저속압착 착즙방식으로 생강을 비롯한 각종 식재료의 즙을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일반 과일의 경우 씹어 먹을 때보다 원액기로 착즙해 섭취할 경우 4배가량 소화흡수율이 증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