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2017 계란페스티벌' 개막 알려

2017-11-02     서혜정 기자

[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 제2전시실에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가 주최/주관하는 ‘2017 계란페스티벌’이 지난 1일 막이 올랐다.

그동안 계란의 영양학적 가치와 국내 계란의 우수성을 꾸준히 홍보해 온 계란자조금은 이번 계란페스티벌을 통해 계란 산업의 가치를 알리고 국내 계란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캐릭터인 에그스타가 출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계란의 우수함을 알린 <어린이 계란 창작 뮤지컬>이 선보여졌다.

이 밖에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 위해 계란 핫바, 우보라떼 등을 시식할 수 있는 계란요리 시식존과 계란 비누와 계란찜 만들기 등 체험존이 차려져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을 끌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남기훈 위원장은 “2017 계란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계란의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계란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이번 계란페스티벌을 열었다”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이곳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페스티벌에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7 계란페스티벌’은 11월 4일까지 4일 동안 이어진다. 계란요리경연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계란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친구, 가족과 함께 구경하면 좋을 국내 유일의 계란 행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