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이 쎈 남자, 하제용 "벤치프레스 대회 또 다시 1등"
2017-10-30 박종혁 기자
[KNS뉴스통신=사진/영상촬영 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29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제28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벤치프레스대회' 무제한급에 참가한 하제용(뛰어뛰어)이 또 다시 1등을 차지하였다.
무게를 드는 기록경기에서는 보통 1~2kg 많게는 5kg의 차이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 날 하제용의 기록은 200kg이었고 2위를 차지한 선수와의 무게 차이는 무려 30kg이다. 더군다나 2위 3위 선수의 기록은 2차시기의 기록이고, 하제용은 1차시기의 기록이다. 대회 관계자 및 참가자들 역시 1등은 당연히 하제용의 차지이고 2등, 3등을 목표로 경쟁에 임했다고 한다.
1차시기 만으로 우승을 확정지은 하제용은 등장만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으며, 200키로의 무게를 들어올리자 관객들은 놀라움을 금치못했다고 한다.
층간소음매트 뛰어뛰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하제용의 벤치프레스 비공식 최고기록은 260kg이며 이 기록은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서도 최상위 기록에 속한다.
KNS뉴스통신 박종혁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하제용은 "앞으로 훈련을 더 매진해 아시아대회 및 세계대회 출전하여 전 세계에 한국인의 강한 힘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