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텍 단초점 빔프로젝터 DX281ST, DW282ST 재입고 요청 쇄도

2017-10-26     지성배 기자

[KNS뉴스통신=지성배 기자] 프로젝터매니아의 비비텍 신제품 단초점 빔프로젝터 'DX281ST'와 'DW282ST'가 1차 완판 이후 고객들의 재입고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DX281ST는 보급형 해상도인 XGA급 모델이며, DW282ST는 기본해상도가 WXGA(와이드해상도)인 제품이다. 와이드 노트북과 연결할 경우 별도의 변환 없이 바로 16:10 비율의 화면투사가 가능하다.

밝기 역시 뛰어나다. DX281ST는 3,000루멘이며, DW282ST는 3,200루멘이다. 두 제품 모두 타사 제품과 달리 약 1M 남짓한 좁은 거리에서도 100인치의 대형화면 투사가 가능하다. 이 기능은 투사거리가 짧은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해줌과 동시에 눈부심 현상을 개선해준다.

또 강의 시 유용한 흑판모드 기능도 지원된다. 이 기능은 흑판보드에 빔프로젝터를 투사할 경우 파일을 별도로 변환할 필요 없이 바로 투사해 주는 기능이다. 이 흑판모드로 콘텐츠 구현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어 강의용 프로젝터로 손색이 없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국내 유명대학 및 대기업에서도 두 모델을 설치하는 등 우수한 제품의 품질과 효율적인 사용 기능을 인정받고 있다.

프로젝터매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두 제품 모두 눈부심 현상 방지와 흑판모드 등으로 강의에 적합하다 보니 대학교나 대기업 회의용으로 문의가 많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와 다양한 기능을 갖춘 비비텍 프로젝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객문의 쇄도로 인해 프로젝터매니아에서는 DX281ST와 DW282ST의 2차 입고를 계획 중이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터매니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