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전문병원 인천 ‘바로병원’, 인천시골프협회 지정병원 선정

의료지원 및 상호협력 강화

2017-09-30     최도범 기자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관절전문병원인 인천 바로병원이 인천시골프협회 지정병원에 선정됐다.

인천 드림파크 CC골프장에서 개최 중인 ‘제32회 인천광역시골프협회장기 종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의료지원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양 기관은 지난 29일,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이정준 대표원장, 김종환 기획실장을 비롯한 바로병원 대외협력 임직원과 김장성 회장, 김종순 부회장 등 인천시골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장성 인천시골프협회장은 “국가전문병원인 바로병원이 인천지역에 있어 인천골프동호인 및 엘리트 선수들이 함께 혜택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대회도 함께 추진하고 더욱 발전적인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종환 바로병원 기획실장은 “인천드림파크CC는 수도권매립지를 변화한 의미 있는 장소이다”라며 “골프대회는 물론 동호인들이 찾는 이곳 드림파크CC에서 인천광역시 골프협회와 함께 지정병원을 체결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바로병원은 개원8주년을 맞이하여 착한인공관절 수술과 고령환자 간병비용 없는 병실 등 획기적인 병원시스템으로 지역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인천시 골프협회 회원들은 팔꿈치 엘보우 뿐아니라 손목 무릎, 허리 등 다양한 부상을 접하게 되는데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질환 전문병원인 본원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수술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