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관광인 역량결집을 위한 충북관광인 한마음 대회 개최
“2011 충북관광인 한마음대회”청남대에서 성대하게 개최
[KNS뉴스통신=이재호 기자] 충북도는 제38회 관광의 날을 기념하고 충북관광인의 역량결집을 위한 충북관광인 한마음대회를 11월 16일 청남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업계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관광명예기자, 관광학부 교수․학생, 도․시군 관광관련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관광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의식 제고를 위한 환대서비스 교육(청주대 손일락 교수)과 충북관광발전 유공자 시상, 관광인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충북관광발전 유공자로 신규현 쥬네스여행사 대표 등 민간인 5명과 도․시․군 공무원 14명 등 총 19명이 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이영분 대국관광여행사 대표, 신인숙 청남대 안내원, 김봉숙 문화관광해설사 등 3명이 충북관광협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 열리는 관광인 장기자랑대회에는 문화관광해설사, 대학의 관광학부 학생, 도․시․군 공무원 등 사전 신청을 받은 15팀이 노래, 섹스폰연주 등 자신의 끼를 발산하였고 축하공연으로 밸리댄스코리아팀의 밸리댄스 공연도 열렸다.
서덕모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충북관광 발전전략 수립,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 성공적 개최등 충북의 관광발전을 위해 힘써온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그간 노고에 대해 높이 치하하고, 관광산업이 충북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관광인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충청북도는 충북관광인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관광인이 똘똘 뭉쳐 충북관광의 100년 대계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