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덕사, 기흥구청에 이웃돕기 쌀과 라면 기탁
2017-09-05 한민재 기자
[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가 5일 불우이웃 돕기에 써 달라며 10㎏짜리 쌀 100포와 라면 30상자를 기흥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기흥구와 대덕사가 지난달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고 처음 이뤄진 것이다.
기탁품은 대덕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흥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