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암 창원시 의창구청장, 주요현안사업 점검

2017-08-28     김종호 기자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이용암 창원시 의창구청장은 28일 테마가 있는 간부회의에서 의회에 상정된 추경예산 편성 반영상황과 당면 주요현안사업을 챙겼다.

이날 주요 테마는 9월 임시회를 앞두고 추경예산 주요현안사업 점검으로 관광지 및 문화재 안내 표지판 정비, 교통 시설물 정비, 공원녹지 화장실 및 편의시설 정비,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적기 제거, 주민편익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들이 논의됐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의창구 주요 예산은 관광지·문화재 안내표지판 정비, 공원 녹지 화장실 및 편의시설 정비 등 ‘2018 창원방문의 해’ 차질 없는 준비와 농로 정비 공사 등 구민의 피부에 와닿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에 27억 원이 증액됐다.

이용암 구청장은 “전 부서장에게 추경에 편성된 예산안이 순조롭게 의회에서 승인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아울러 주민 숙원사업이 적기에 추진되어 구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구현에 집중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