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동면, 외래유해충 미국선녀벌레 공동방제 실시

2017-08-28     김종호 기자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면장 유재준)은 26일 동전마을에서 외래유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현재 미국선녀벌레가 수확기 과실을 갉아 먹어 과실에 상처를 내 상품성이 떨어지고 주민들의 정원에 침입해 집을 지어 미관을 해치는 등 생활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마을주민 30명이 참여한 이번 방제는 지난 8월 중순에 이어 2차로 실시했다.

한편, 올해는 미국선녀벌레가 유난히 많이 발생해 민가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