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을지연습] 생물테러·재난대응 훈련
[KNS뉴스통신] 고양시는 2017 을지훈련 첫 날인 21일, 시청 신관에서 화재대응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2014년 12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와 같은 상황을 설정해 119신고부터 화재진압까지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이뤄졌다. 사진은 들것으로 이송된 중상자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는 응급의료소의 모습. 2017 을지훈련은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2017 을지연습 기간인 2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무인기를 이용한 생물(탄저균 등)테러 대응 종합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북한 특작부대에서 무인기를 동원, 킨텍스에 탄저균 등 생물테러를 시도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경찰특공대 현장 투입 및 인질구출 등 실제와 같은 급박한 상황을 연출했다. 사진은 무인기를 통해 뿌려진 백색가루의 독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2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무인정찰기를 활용한 생물테러·재난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은 실제와 같은 상황 속에서 테러경보, 테러대응, 재난대응, 수습 등 체계적 훈련 단계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지난 7월 창설된 경기북부경찰청 경찰특공대가 현장에 투입돼 신속한 작전을 펼쳤다.
2017 을지연습 기간인 2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무인기를 이용한 생물(탄저균 등)테러 대응 종합훈련이 진행됐다. 사진은 테러범 진압을 위해 투입되고 있는 헬기. 이날 훈련은 북한 특작부대에서 무인기를 동원해 킨텍스에 탄저균 등 생물테러를 시도했다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경찰특공대 현장 투입 및 인질구출 등 실제와 같은 급박한 상황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