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한국관광공사-코레일, 팸투어 공동진행

관광자원 홍보 및 상품개발 공동노력

2017-08-16     김성일 기자

[KNS뉴스통신=김성일 기자] 전남 고흥군은 최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고흥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 홍보와 상품개발을 위해 중앙언론사 기자 등 10여 명을 초청하여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고흥관광 2천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고흥군과 MOU 체결한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부, 코레일 전남본부가 공동 협력하여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장 먼저, 올해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둘러보고 두원면 운대리에 있는 옛 가마터 재현 현장을 방문하고 용바위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예술의 섬 연홍도 등 주요 관광지와 싱싱한 수산물로 유명한 녹동항을 둘러보고 2일차에는 거문도를 한 바퀴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고흥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고흥을 방문해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앞당기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