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특별한 재료로 탄생한 건강한 맛, ‘신정샤브샤브’ 조미경 대표

[KNS뉴스통신=송희란기자] 해를 거듭할수록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다. 외식시장에서도 웰빙, 힐링을 내세운 메뉴가 꾸준히 인기다.

다양한 웰빙요리 중 최근 샤브샤브를 찾는 고객이 많은데 그 이유가 채소와 고기를 한 번에 먹으면서 비교적 칼로리 걱정이 낮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맛과 영양을 모두 담아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요리이기에 외식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정갈한 요리로 유명한 대연동 신정샤브샤브의 조미경 대표를 만나봤다.

신정샤브샤브는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방문하는 것은 물론 가족 행사와 단체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데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조미경 대표]
저희 신정샤브샤브는 항상 변함없이 정갈하고 맛있는 요리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맛을 원하는 손님들을 위해 조리법을 새롭게 연구해서 문을 열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근처에 부산박물관과 문화회관이 있어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특히 많이 찾고 있으며, 경성대와 부경대가 인접해 교수님들, 학생들의 중요한 식사자리로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신정샤브샤브가 일반 체인 샤브샤브 점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선 버섯과 각종 채소, 쌍추쌈이 나오는 비주얼만으로도 일반체인점과 아주 다릅니다.
여러 가지 야채와 버섯들을 부채꼴 모양으로 푸짐하게 담아내어 손님 식탁에 올려 지는데, 많은 손님이 먹기 전부터 입맛을 돋운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육수는 노루궁뎅이 버섯, 흰꽃버섯, 목이버섯, 황금버섯 등 아홉가지 버섯으로 우려내 개운하고 향긋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일반 샤브샤브 점은 끓일수록 조미료의 짠맛이 드러나서 육수를 더 부어야 하지만 저희 신정샤브샤브는 끓일수록 육수의 풍미가 깊어져서 마지막까지 담백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신정샤브샤브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일반 샤브샤브 식당에서는 베트남식 월남쌈이 같이 나와요. 하지만 저희는 전통을 살린 ‘쌈밥’이 나와요. 예쁘게 돌돌만 상추에 밥과 고명이 같이 나오고 그 위에 고기와 반찬들을 얹어 먹으면 되죠. 제가 직접 만든 알로에 샐러드와 피클도 손님들에게 인기입니다.
샤브샤브를 다 드신 후에는 쫄깃한 감자국수나 버섯을 갈아 넣은 육수에 요리한 버섯죽도 준비해드리는데요. 국수와 죽까지 든든하게 먹고 나면 코스요리를 드신 것처럼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정샤브샤브를 찾아주시는 고객에게 하고 싶으신 말이 있다면?

▲저희 신정샤브샤브는 매일 아침 제가 직접 고른 신선한 식재료로 가족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모든 음식을 만들며 고객들의 건강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신정샤브샤브의 메뉴는 건강함과 요리의 풍성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입니다. 언제나 저희 신정샤브샤브를 찾아주시는 고객에게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