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휴가철 공중화장실 특별 관리 나서
주요 관광지, 피서지 등 행락지 상시 점검
2017-07-20 김종호 기자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휴가철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피서지를 찾는 시민들의 공중화장실 사용 불편해소를 위해 63개소 공중화장실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구는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7월말부터 8월말까지 공중화장실 청소인력을 2명 늘리고 수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화장실 청결유지와 화장지 등 소모품 적기 비치에 힘쓰는 한편 시설물이 고장나거나 파손이 발견되면 적기에 보수할 계획이다.
한편, 마산합포구 환경미화과는 이용자가 급증하는 관광지와 피서지에 대해서는 점검횟수를 늘려 이용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