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통계청 주관 통계업무 전국 우수기관 선정
2011-11-01 한경희 기자
[KNS뉴스통신=한경희 기자]보성군(군수 정종해)이 통계청에서 주관한 통계조사 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조사요원으로 활동한 김영화(보성읍), 송선자(벌교읍), 백경희(보성읍), 임송옥(회천면), 정현자(노동면)씨가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
보성군은 통계조사 업무 평가에서 인구주택·농림어업·경제총조사 등 각종 통계조사를 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자체 홍보, 조사요원에 대한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생산적인 통계업무를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효율적인 통계조사를 위해 읍면별로 상황실을 설치 ·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조사원 교육으로 통계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크게 높인 것도 좋은 평가를 받는 요인으로 작용됐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과 사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정책 수립과 방향을 결정하는데 나침반 역할을 하는 통계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보성통계연보, 인구이동보고서 등 통계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주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