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시장, 시민과의 대화와 소통’으로

시민불편사항 청취해 즉시 해결

2017-06-21     김종호 기자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안상수 창원시장은 21일 마산회원구 소재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마산회원구 주민들과 만나 적극적인 시책홍보와 함께 생생한 시민의 소리를 청취했다.

지난 2월 진해구를 시작으로 성산구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정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지만 민생현장에 종사하는 이·미용업자, 운수종사자, 외판원, 공인중개사, 자영업자 등 100여 명을 초청했다.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기 위한 ‘시정비전 공유 대화의 장’을 개최한 안 시장은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시민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마산회원구 지역 도․시의원과 마산회원구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한 이날 시민들은 상곡․감천마을 구거 정비, 앵지밭골 및 갈뫼산 체육시설 조성,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조속 시행, 회원동 철길시장 그린웨이 산책로 조성, 합성1동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안상수 시장은 “오늘 제기된 마산회원구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안상수 시장이 직접 ‘시정 홍보전도사’가 되어  ‘구 창원 재창조 3대 발전전략’, ‘제2전성시대 도약, 마산부흥 5대 전략’, ‘新해양시대, 진해 재도약 3대 발전전략’, ‘광역시 승격 추진사항과 효과’ 등을 직접 자세하게 설명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묵묵히 본인의 일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소통하는 시간이 의미있고 즐거웠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으로 그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