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한마인 수업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가져
대상은 경제금융학과 김해욱 군 ‘열정은 열정을 만든다’ 로
2017-06-14 김종호 기자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한마관 교수학습전용 강의실에서 ‘한마인 수업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한마인 수업에세이 공모전은 긍정적인 학습 경험과 다양한 교수-학습 사례를 공유 및 확산해 대학의 정규교과 수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구축 및 글쓰기 능력 함양을 목표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은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6개 작품을 선정한 가운데 대상은 ‘열정은 열정을 만든다’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김해욱(경제금융학과 4)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바다(교육학과) 학생의 ‘창의와 감동과 실천의 특별한 3박자 수업’과 박효진(국어교육과) 학생의 ‘큰 책을 읽는 소년’이, 우수상은 권송희(경제금융학과) 학생의 ‘정치의 문 열기’, 김대현(법학과) 학생의 “세 명의 교수님을 만날 수 있는 ‘생애주기와 인생각본’”, 최한규(기계공학부) 학생의 ‘듣기만 하면 된다’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강민수(법학과), 동준희(국제관계학과), 민병조(물리치료학과), 서정문(국제무역물류학과), 신유정(교육학과), 이호삼(국제무역물류학과), 정세윤(간호학과), 정지영(국어국문학과), 최원우(행정학과), 최제현(경제금융학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