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소년 ‘청춘 체육대회’개최
2017-06-12 박영철 기자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스포츠파크 실내 경기장에서 ‘청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소속 동아리와 운영위원회 청소년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수련관과 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30여 개의 동아리에서 각자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함께 팀을 이뤄 스피드 줄다리기와 미션 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면서 친목 과 화합거창청소년수련관-문화의집, 연합 체육대회 이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운영기관의 분리로 서로 소원했던 수련 기관들이 군 직영으로 통합됐다. 이번 체육대회로 동아리 활동의 핵심적인 두 기관 청소년들의 교류의 문을 열었고, 앞으로 거창 지역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