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KNN 진재운 앵커 특강 마련

KNN 진재운 앵커와 함께하는 제1회 고교토요진로진학코칭교실 마련

2017-06-02     양소담 기자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손정우)는 6월 부터 11월 까지 총 8회에 걸쳐 고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전형 이해, 개별 맞춤형 진학전략 수립 및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교토요진로진학코칭교실’을 운영한다. 

제1회 고교토요진로진학코칭교실은 6월 3일 오전 9시 30분 동래구청 제1별관 6층 회의실에서 6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차시 대입전형의 이해 및 유형별 전략 소개와 2차시 직업 탐색 및 직업인 특강이 진행된다. 

1차시 김형길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 분석팀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의 "2019-20학년도 대학으로 가는 창" 특강과 2차시 KNN 뉴스아이 메인앵커 진재운 KNN 보도국 정보센터장의 저널리즘과 기자에 대한 소개를 "지구달력과 생태위기 & 언론바로보기" 라는 강연으로 이어져 지역 청소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주 뒤인 6월 17일 진행되는 2회 고교토요진로진학코칭교실은 1차시 "학생부(교과, 비교과) 관리와 수능대비 학습법" 과 2차시 "4차 산업혁명시대, 경영 경제계열의 미래준비"를 주제로 특강을 동래구청에서 계획 중이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6월 23일 개관 예정으로 지난 3월부터 다양한 업무를 준비하고 있다. 

고교토요진로진학코칭교실은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고교생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매회 40명 내외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참여하여 자녀에게 적합한 진학설계 및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과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향후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중, 고교생을 중심으로 직접 자신의 미래와 연계한 연구 및 동아리 운영, 영상미디어 교육을 준비 중이며 다양한 직업인 멘토와 협업하여 청소년의 꿈에 날개를 달아 주기위한 다양한 교육을 계획 중이다. 

신청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